우리는 길을 걸을때도 인터넷을 할때도 가끔 지인에게도 신문에서도 라디오에서도 .
주택 - 상가 -토지 등을 사라는 광고를 자주 접합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미사여구들로 현혹하는 그런 광고들을 현명하게 거르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주택 -상가 - 토지등을 나름의 기준과 판별력으로 가감없이 거르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터무니 없이 싼 부동산에는 이유가 있다.
터무니 없이 싼 부동산을 사라고 부추기면서 대박날것이라고 부추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대박날 싼 부동산이면 자기가 살것이지 왜 남한테 부추기겠습니까?
그 내면에 있는 악의를 잘 찾아보셔야합니다.
해당 부동산을 꼼꼼히 살펴본 후에 상가 또는 토지가 있는 시청,군청,구청을 방문하여 당담 공무원에게 부동산에 관한 내용을 물어보고 삽니다.
두번째,
소유권이전 전 , 부동산 서류 확인은 필수입니다.
예를 들어 토지를 구입하기전 그 토지위에 집은 지을수 있는지 건물은 지을 수 있는지
해당 토지가 있는 군청에가서 당담 공무원에게 물어보거나,
지적도나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의 부동산 공부서류만 한번만 떼어봐도 보다 수월할 것입니다.
세번째,
과장광고에 속지않기 위한 토지 체크리스트를 알아보겠습니다.
1. 토지를 사는 이유는?
2. 해당 토지의 주소와 지목은?
3. 해당 토지의 제한사항들은?
4. 도로와 접해있나? 도로의 폭은?
5. 토지 모양은 어떤가? 경사는 심한가?
6. 도심과 시간상 거리는 어떤가?
7. 주변에 혐오 시설이 있는가?
8. 토지를 개발할수 있는가?
9. 건물을 지을 수 있는 토지인가?
10. 공부서류들의 내용이 서로 일치하는가?
11. 토지가격과 대출 한도는 어떤가?
12. 기타 추가비용은 얼마인가?
또 한가지더 알려드리자면.
도로가 조금도 접하지 않아 들어가는 길, 즉 진입로가 없는 토지를 '맹지'라고 합니다.
사방이 다른 땅으로 둘러싸여 있어 건축 허가를 받을 수 없습니다.
맹지에 집을 지으려면 너비 4M이상 도로를 내야하고 맹지가 그 도로에 2M이상 접해 있어야합니다.
이런 땅을 매입하게 되면 골머리가 아프니 거르시는게 좋습니다.
앞서 언급한 내용들로 과장광고로 나오는 매물들을 현명하게 거르시고 대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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